NEW DATE: On September 22, 2012 Korea Randonneurs will host two 600K Brevets. The time limit is 40 hours and riders need to be prepared for night riding (night riding rules). With the heat of the summer fading we
move into a cool and cycling friendly fall. These 600K Brevets are the perfect
opportunity to continue the quest of Korea Randonneurs to add more distance to
your accomplishments. The rides are easy (compared to the Cheonan 600K) and should appeal to many
riders, including those who have “taken the summer off”. It is also the last
opportunity to qualify for the 1000K SBS held on October 5.
2012년 09월 22일 한국 란도너스는 600K 브레베 둘을 개최합니다. 제한 시간은 40시간이며 참가자들은 야간
라이딩에 대비해야 합니다 (야간 라이딩 규칙). 여름의 열기가 물러나면서 이제 자전거 타기에 좋은 시원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600K 브레베는 한국 란도너스의 여정을 계속 함께하며 새로운 길을 달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천안 600K에 비하면) 쉬운 코스니까 여름 동안 "시즌오프" 했던 분들을 포함해 여러 분들의 마음에 들 겁니다. 10월
5일 열리는 1000K SBS 참가 자격을 위한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Cue sheets / 큐시트
GPS tracks / GPS 경로
Busan-Gwangju
Gwangju-Busan
란도너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부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부산은 올해 많은 대회들을 꾸려온 운영총괄이사 얀 본스트라 할아버지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가자들은 일출과 함께 출발해서 처음 11 km는 시청에서 사상구 낙동강까 지 부산 시내를 달리게 됩니다. 하늘이 밝아오는
동안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최대의 강인 낙동강을 따라 새로 난 자전거 전용 도로를 즐기게 됩니다. 잔잔한 강물을 따라가노라면 높은 산들이 옆으로
지나가고 새들의 노래소리 사이로 간간이 기차 소리가 들려옵니다. 삼랑진을 지난 다음에는 자전거 도로에서 빠져나와 낙동강을 따라 60km를 더 달려갑니다.
그리고서 큰 고개 하나만 넘으면 합천의 두 번째 기준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다음 란도너들은 아름다운 합천호를 따라 달리게 됩니다.
저 멀리 지리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올해 코스에서는 그리로 가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우리가 달릴 길은 지리산 북쪽을 따라가는데
가파르거나 힘든 산악 코스는 없습니다. 광주로 가는 길은 24번 국도를 주로 따라가며 유서 깊은 도시 남원, 순창과 담양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나면 반환점인 광 주까지는 금방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정 무렵에 한순권님 자전거 가게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채울 것 채우고 쉴 만큼 쉬었으면 이제 부산까지 복귀 라이딩입니다. 도착하면 완주 지점에서 얀 할아버지가 반겨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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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first time Randonneurs will
start a Brevet in Busan, the
hometown of Jan Boonstra, our General Manager who has managed this year’s
Brevets. Riders will start at sun rise and the first 11 km will lead them from
the City Hall through Busan city to the Nakdong
River at Sasang-dong. While the morning takes shape, riders will enjoy the
brand new exclusive bike trail along Korea’s largest river, the Nakdong.
Randonneurs will ride through the serene valley flanked by high mountains and
accompanied by the song of birds and occasionally a passing train. After
Samnangjin we will leave the bike trail and continue to follow the Nakdong
River for another 60 km. After only one major climb Randonneurs will reach the
second control at Hapcheon. From
there we will follow the beautiful Hapcheon Lake. The high mountains of
Jiri-san tower at the horizon, but be assured those mountains are not on this
year’s program. Our route stays north of Jiri-san and there are no steep or
difficult mountain passes. The route continues to Gwangju mainly following
route 24 along the historic city of Namwon
and the pleasant cities of Sunchang
and Damyang. From there it is only a
short ride to Gwangju, the
turnaround of the Brevet. Riders will arrive at Han’s Bike Shop control around
midnight. Here they can fuel up, rest and get ready for the return ride to
Busan where they will be greeted by Jan Boonstra at the 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