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지리산 도전이라
할 광주 200K는
올해 한국 란도너스에서 선보이는 브레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우면서도 설레는 대회라 하겠습니다. 광주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동쪽의 남원으로 향하는데, 여기까지는 아주 쉬운 단계입니다. 거기서 란도너들은 20km 넘는 거리에 걸쳐 1000미터
이상을 올라서 지리산의 가장 높은 고개인 정령치에 오르게 됩니다. 달궁계곡으로 잠깐 내려간 다음에 두 번째
오르막을 오르면 성삼재가 나옵니다. 거기서 파전과 시원한 마실거리를 즐겨보세요. 언제나 금방 끝나버리긴 하지만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10km 길이의 1100미터 내리막 다음에는 구례가 나오고, 다시 광주로 돌아와서 한순권님의 샵에서 완주를 축하하게
됩니다. 브레이킹 열 때문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니 카본 휠은 집에 두고 오세요.
By
all measures the Gwangju 200K, the ultimate Jiri-san challenge, is the hardest and
most exciting 200K Korea Randonneurs offer this year. From Gwangju,
riders will head east to Namwon, an easy task. From there Randonneurs will
climb more than 1000 meters over a stretch of 20km to reach Jeongryeongchi, the
highest pass in the Jiri-san. After a quick descend to Dalgung valley, the
second climb will take us to Seongsamjae. Try the Pajeon at the
restaurant at the pass - it is the best in the Jiri-san. A fast and exhilarating 1,100 meter descend over the
next 10km takes us to Gurye and then back home to Gwangju where we will celebrate
in Han’s bike shop. Leave your carbon wheels at home as the heat from the
breaking might be too much for them.
Join
us for this most challenging of all of Korea’s 200K Brevets
Our Korea 200K Brevets
Gwangju:
2780 m
Sangju:
2670 m
Cheonan:
2520 m
Pohang:
2380 m
Seoul
(East): 2340 m
Busan:
1470 m
Seoul
(West): 124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