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RANDONNEURS - 코리아 란도너스

KOREA RANDONNEURS - 코리아 란도너스


video (English / Korean subtitles)


Randonneurs are long-distance unsupported endurance cyclists who cover distances between 200km and 1200km and beyond. Randonneuring has its roots in France and every four years in August Randonneurs from around the globe gather in this country to participate in the 1200km event Paris-Brest-Paris (PBP). The Korea Randonneurs were established in 2009 and the first Brevets were held in 2010 (BICYCLELIFE article). All Korea Randonneurs Brevets have been sanctioned by Audax Club Parisien (ACP 601000) and can be used to qualify for PBP. Check out our permanent new web site.

랜 도너스 (Randonneurs) 는 200km 에서 1200km 사이의 장거리를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오직 자신의 인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랜도링 (Randonneuring) 은 프랑스에서 기원되었고 매년 8월에 개최하는 파리-브레스트-파리 (PBP) 1200km 구간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랜도너스들이 이곳으로 모였으며 이 대회는 4년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한국랜도너스는 2009 년에 설립되었으며 첫 Brevets은 2010 년에 개최되었습니다 (BICYCLELIFE). 한국에서의 모든 랜도너스 싸 이클링은 Audax Club Parisien 에 의해 승인되었음 (ACP 6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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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har Hennighausen (헤닉하우즌 로타)

Jan Boonstra

Tuesday, April 26, 2011

1000K 리포트 - ride report

Russ (left) with his custom bike
- the true Korea Randonneur -
(English below)

Yutaka's pictures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11명의 랜도너스들은 한국의 남해안과 서해안으로 구성된 첫 1000km brevet을 시작하였다 (Googlemap). 5명의 한국인을 비롯해 호주, 일본, 스웨덴,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 온 랜도너스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길게 펼쳐진 길에서 만난 역풍, 해안선을 따라 끊임없이 펼쳐진 오르막 내리막길, 무수한 농장과 알 수 없는 시골길에서 길을 찾아 헤매며 도전했다. 마침내 10명의 라이더들은 제한시간 75시간 이내에 주행을 마치고 신비로운 한국의 새로운 느낌을 가지고 돌아갔다. 모든 라이더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이른 새벽 광주를 출발한 라이더들은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으로 향했고 첫 번째 컨트롤이 있는 구례를 거쳐 지리산으로 이동했다. 섬진강을 따라 이동한 라이
더들은 정오에 사천에 있는 남해안에 도착하였다. 너무나 멋진 다리를
Finisher
건넌 후, 구불구불한 창선도와 남해도의 해안선을 따라 이동했다. 별교에서 밤을 보낸 라이더들은 율포에 있는 24시 사우나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곳은 지친 몸을 풀고 다음 날을 준비하기에 완벽한 장소였다. 둘 째날, 해남으로부터 항구의 도시 목포까지 거센 역풍을 이겨내며 서쪽으로 주행하였다. 목포에 있는 서해에 도착 한 후 랜도너스들은 다시 북쪽을 향해 주행했으며 연안과 섬에 펼쳐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었다. 셋 째날, 강한 순풍과 함께 해안선과 32km의 새만금 방파제를 따라 몇 가지 정보컨트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군산으로부터 라이
Park, Moriwaki, Iwamoto, Wang & Jensen
더들은 흥덕에 있는 마지막 컨트롤을 거쳐 남쪽으로 이동했으며 내장산을 지나 광주로 돌아왔다. 이 마지막 코스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몇몇의 라이더들은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서 올라갔다. 그룹 1 (Chikara Iwamoto, Jan Erik Jensen, Yutaka Moriwaki, Park Insoo - 박인수 and Wang Tae Ryung)은 자정이 되기 전에 주행을 마쳤으며, 그룹 2 ((Russell Hamilton, Han Soon Kwon - 한순권, Lothar Hennighausen, Lee Dong Ho - 이동호 and Ulrich Schoenemann) 3시간 후에 도착하였다




Schoenemann, Lee, Han & Hennighausen
(Russ Hamilton is missing)
Eleven Randonneurs took on the challenge and rode the inaugural Korea 1000K Brevet that featured Korea's southern and western coastlines (Google map).  In addition to five Korean riders, Randonneurs from Australia, Japan, Sweden, Germany and the US were at the start.  Strong headwinds on long stretches of the ride, relentless rollers along the coastline and the ability to navigate unknown countryside with its myriads of farm roads made this ride a challenge.  In the end, 10 riders finished within the time limit of 75 hours and took home a new sense of an enigmatic Korea. Congratulations to all riders!



1000K course
 From the start in Gwangju at the crack of dawn riders headed east into the rising sun towards the Jirisan to the first control in Gurye.  From there cyclists followed the Seomjin River and reached the southern coast in Sacheon around noon.  After crossing most spectacular bridges they meandered along the shores of Changseon-do and Namhaed-do.  At Beolgyo night had swallowed the riders and the 24h Sauna in Yulpo was the perfect place to recover and get ready for day two.  Cycling west from Haenam to the port city of Mokpo on day 2 was accompanied by fierce headwinds.  After reaching the yellow see at Mokpo, Randonneurs turned north and enjoyed a spectacular sunset highlighting coastal structures and islands.  Day 3 featured several info controls to keep riders along the shore and the 32 long Saemangeum Seawall with a boosting tailwind.  From Gunsan riders headed south through the last control in Heungdeok and over the Naejangsan Mountains into Gwangju. Gale-force winds on these last climbs forced some riders to dismount and walk their bikes. Group 1 (Chikara Iwamoto, Jan Erik Jensen, Yutaka Moriwaki, Park Insoo - 박인수 and Wang Tae Ryung) finished just before midnight while group 2 (Russell Hamilton, Han Soon Kwon - 한순권, Lothar Hennighausen, Lee Dong Ho - 이동호 and Ulrich Schoenemann) arrived back in Gwangju with more than 3 hours to spare.


  이동호 - Lee Dong Ho on the 1000K:

   It is crazy to ride 1000km. Only those who had   experienced 1000k riding know its pleasure. Anyone who is interested in riding can challenge. I would like to share this happiness with all of you.


 
.... Russ Hamilton and Ulrich Schoenemann on the climbing of the 1000K.






Monday, April 18, 2011

7명이 "슈퍼 랜도너 (Super Randonneur)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 Seven achieve “Super Randonneur” status


이번에 "한국 랜도너"들은 그들의 첫번째 장거리라이딩(Brevet) 전 시리즈를 끝마쳤고, 7명의 사이클리스트가 "슈퍼 랜도너"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 ACP가 수여하는 자격은 ACP가 인증한 200k, 300k, 400k, 600k 장거리 라이딩을 한 해 동안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처음으로 "슈퍼랜도너" 자격을 얻은 사람은 네 명의 한국 라이더 (한철우, 한순권, 이동호, 박인수)와 미국 네브래스카 출신의 현재 왜관에서 거주 중인 Russell Morris입니다. 나머지 두명의 슈퍼 랜도너는 독일 출신의 Ulrich Schoenemann와 미국 출신의 Lothar Hennighausen (헤닉하우즌 로타)입니다.  모든 라이더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16일 동안에 걸쳐, 이 사이클리스트들은 총 거리 1,500km, 누적고도 13,000m에 이르는 4개의 장거리라이딩 (Brevet) 을 완주했습니다. 이들은 때로 영하에 이르는 추운 날씨 속에 긴 야간 주행을 하여야 했고, 보름달 아래 남해의 해안가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많은 섬들을 방문하면서 한국 삶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2012년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슈퍼 랜도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The “Korea Randonneurs” finished their first full Brevet series ever and seven cyclists earned the status of “Super Randonneur”.  This ACP award is bestowed upon cyclists who have completed the ACP 200k, 300k, 400k and 600k brevets within a single calendar year.  First-time “Super Randonneur” honorees are our four Korean riders (Han Chul Woo - 한철우, Han Soon Kwon - 한순권, Lee Dong Ho - 이동호 and Park In Soo - 박인수) and Russell Morris, a native of Nebraska-USA, now residing in Waegwan.  The other two Super Randonneurs are Ulrich Schoenemann, a native of Germany, and Lothar Hennighausen (헤닉하우즌  로타) from the USA.  Congratulations to all riders! 

Over a period of 16 days, these cyclists finished 4 Brevets, covering 1,500 km and more than 13,000 meters of climbing.  They rode through long nights with temperatures at the freezing point and enjoyed the southern coast under a full moon.  They also visited numerous islands and saw another side of Korean life.  We are looking forward to even more Korea “Super Randonneurs” in 2012. 
한철우 - Han Chul Woo

한순권- Han Soon Kwon


Hennighausen Lothar - 헤닉하우즌  로타

이동호 - Lee Dong Ho

Morris Russell

박인수 - Park In Soo






Schoenemann Ulrich

Monday, April 11, 2011

600K 리포트 - ride report

Ride start at 06:00    
 On April 16, 2011, nine Korea Randonneurs congregated at the ever-friendly Family Mart in Gwangju to tackle the 600K, and therefore final, Brevet of our first full series Brevet series.  Out of the eight riders who finished, seven achieved Super Randonneur status, having successfully completed the entire series. 

Finish














Finishers of the Korea 600K

400K 리포트 - ride report

Han group at 200k

Scroll down for English version
6개국(한국, 뉴질랜드,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으로부터 온 20명의 랜도너들은 400K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광주의 패밀리마트에 모였습니다. 누적 고도 4,250 미터 (고도 프로파일) 에 이르는 오르막과 영하에 가까운 밤의 온도로 인하여 이번 코스는 매우 어려웠고결국 12명의 라이더 (완주자)가 제한 시간 27시간 안에 라이딩을 끝냈습니다. 새벽 6시 광주를 떠난 라이더들은 벗꽃이 만개한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해남의 첫번째 컨트롤을 향해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해남에서 라이더들은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서 완도로 넘어가 두어 시간에 걸쳐 4개의 섬을 돌았습니다.  완도에서 사람들은 해변을 따라 라이딩하면서 "인포 컨트롤"을 찾으면서 어업에 기반한 지역 경제 모습 또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으로부터 라이더들은 신지도로 건너가 페리를 타고 고금도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지막 다리를 건너 라이더들은 조약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조약도의 맨 끝자락에는 어두라는 인구 75명의 작은 어촌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권양(로타교수 제자)의 집에서 낙지, 김 등 바다에서 나오느 여러 맛있는 음식들로 이루어진 점심을 먹었는데  이는 여전히 많은 언덕이 남은 것을 고려할 때,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고할 수 있습니다.  점식을 먹고 사람들은 온 길을 되돌아 마량으로 향했습니다.  260km 지점의 율포(해변 리조트)에 다다랐을 때 어둠이 라이더들을 삼켰습니다. 율포의 패밀리마트에서 재충전을 한 후, "고통의 밤"은 라이더들을 엄습해오고 있었습니다율포를 지나 100km 까지 많은 언덕들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보성과 담양 사이 100km에 걸쳐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없었고 라이더들은 보급품을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이 시점에는 단지 네 그룹만이 남았습니다. 보성을 지나 캐나다 라이더들은 코스를 벗어났고 그들이 보낸 메세지에 따르면 "그들은 턴하나를 놓쳤고 결국 자신들만의 400k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세 그룹이 모든 산악지형을 통과하였고, 담양의 마지막 컨트롤 포인트를 지난 이후로 광주까지는 29번 도로를 따라가는 
부드러운 라이딩이었습니다.  대구에서 온 "절대 지치지 않는" 철인, 박인수씨는 한철우, 김영한과 함께 첫번째 그룹을 형성하였고그는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라이딩 시작부터 무릎이 안좋았던 한철우는 계속 뒤로 쳐졌고율포 이후 만난 cat 3 언덕에서 오버페이스를 한 김영한은 피곤함과 밀려오는 잠에 잠깐 휴식할 것을 요청했지만 박인수는 못들은 듯 묵묵히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힘이되었습니다.  왜관에서 근무하는 미군인 모리스는 길거리의 커피자판기를 찾아내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이것이 저희가 밤에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철우, 김영한, 박인수로 이루어진 그룹이 가장 먼저 도착하였고 이후 Boonstra, Schoenemann, Morris, Hennighausen, 최원두 그룹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순권, 한희석, 강동균, 이동호로 이루어진 그룹이 뒤를 이었습니다. 모든 완주자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또한 비록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개개인의 최선을 다한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장거리라이딩 참가자들은 이번에도 서울, 부산, 왜관, 대구에서 왔습니다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차를 운전하여 오는데한국의 라이더들은 심야버스를 타고 출발지점으로 옵니다 (이 경우 호텔 방을 잡을 필요가 없음). 그리고 라이딩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탑니다

마지막 콘트롤에서 체크인 한 이후 전체 코스를 우리와 함께 달린 최원두는 한참 유행인 아이폰을 이용해 기차 시간을 체크한 후, 악수를 하며 일하러 서울로 돌아가야한다고 했습니다.
큐시트(서동우 번역), 지도, 그리고 gps 파일을 준비해준 Jan Boonstra, 컨트롤 카드를 준비해준 Ulrich Schoenemann에게 많은 감사를 표합니다.  서상원, 김장선, 이미선씨가 많은 번역작업을 도와주었습니다. Jan Boonstra, Ulrich Schoenemann, 그리고 Russell Morris는 전문가처럼 체크인을 순조롭게 진행해 주었습니다. 또한 어두에서 훌륭한 점심을 준비해준 권양과 어두 컨트롤을 준비해준 남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기억에 남는 어록
  • 400k 200k 보다 쉽습니다.  (헤닉하우즌  로타)
  • 쉬프터 케이블은 10년 밖에 안된건데... (Schoenemann의 케이블이 끊어졌을 때)
  • 내 차 어디갔지? (모리스 차가 광주에서 견인되었을 때)
  • 고통은 무시해. (헤닉하우즌, 철우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자)
  • ! ! (김영한, 담양가는 길에 잠들지 않으려고)
  • 자전거 타면서 잠들 수 있다는거 알아? (김영한)
  • 아뇨, 오늘 아침 마라톤 뛰어야해요. (박인수, 광주에서 하루 머물고 갈거냐고 묻자)
  • 내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은 스프레이파스, 압박붕대진통제, 그리고 로타교수의 "고통은 무시해"란 말이었다. (한철우, 완주 후에)

Twenty Randonneurs from 6 countries (Korea, New Zeeland, USA, The Netherlands, Canada and Germany) congregated at the FamilyMart in Gwangju, ready for the 400K.  With 4,250 meters (elevation profile) of climbing and night temperatures just above the freezing point the course was challenging and at the end 12 riders finished within the time limit of 27 hours (FINISHERS).  After leaving Gwangju at 06:00 riders headed south to the first control in Haenam on quiet country roads lined by cherry trees in full bloom.  From Haenam riders continued south and crossed over to the island of Wan (Wan-do) on a quest to cover four islands in a couple of hours.  On Wan-do they followed the coastal line admiring the local economy built on the fishing and checking an “Info Control”.  From there riders crossed to Sinji-do where they took a ferry to the island of Gogeum (Geogum-do).  After one more bridge and riders arrived on Joyak island (Joyak-do), with the tiny fishing village of Eodu (Population 75) located at its very end.  Lunch with octopus, seaweed and other delicacies from the ocean was served in the Kwon residence and was the highlight of the day, especially in light that the majority of the climbing was still to come.  After lunch riders reversed the route and headed to Maryang on the mainland.  By the time Yulpo (a seaside resort) at km 260 was in sight night had swallowed the riders.  After fueling up at the Family Mart a “night of pain” was approaching.  Much of the climbing took place on a 100km stretch leaving Yulpo.  As an “insult to injury” there was no opportunity to refuel on a 100km stretch between Boseong and Damyang and riders had to carry supplies.  By now only four groups of riders had survived.  Somewhere after Boseong the Canadians got off course and, according to a text message they left, “they had missed a turn and were developing their own 400K”.  Three groups made it through the mountains and after the last control in Damyang it was smooth sailing on Rt. 29 into Gwangju.  The group of Han Chul Woo, Kim Young Han and Park In Soo was the first to arrive followed by the group of Boonstra, Schoenemann, Morris, Hennighausen and Choi Wondu and the group around Han Soon Kwon, Han Hee Suk, Kang Dong Kyun and Lee Dong Ho.  Han Chul Woo had the following to say: The "ever-untiring" ironman Park In Soo from Daegu made a group with Han Chulwoo and Kim Young Han and mercilessly led the group to the end.  Chulwoo having a sore knee from the start kept lagging behind and Young Han, exhausted from cat 3 climb after Yulpo asked In Soo many times to have a break but In Soo quietly kept pedaling as if nothing were heard. In the end, this was the source of power that brought everyone to the last control.” 
Congratulations to all finishers.  We also applaud those riders who, despite not finishing, achieved their personal best.
Riders on this Brevet came, again, from Seoul, Busan, Waegwan and Daegu.  Unlike other countries where riders from far away tend to drive to the start point, riders in Korea take overnight buses to the start (no need for a hotel room) and leave immediately after the ride on a bus to get back home.  After the check-in at the final control, Choi Won Du, who rode with us for the entire ride, checked the train schedule on the ever-prevalent iPhone, shook hands with us and said that he had to catch a train to return to Seoul to his job. 
Many thanks to Jan Boonstra for preparing the cue sheet (translated by Seo Dang Won), maps and gps file and Ulrich Schoenemann for preparing the control cards.  Seo Sang Won, Kim Jang Seon and Lee Misun helped with many translations.  Jan Boonstra, Ulrich Schoenemann and Russell Morris professionally ran the check-in.  Thanks also to Ms. Kwon for preparing such as wonderful lunch in Eodu and Nam Yoon Seok for organizing the control in Eodu. 
Memorable Quotes
  • The 400K is easier than the 200K (헤닉하우즌  로타)
  • The shifter cable was only 10 years old (after Schoenemann's cable broke)
  • Where is my car?  (Morris's car was towed in Gwangju)
  • Ignore the pain. (Hennighausen to Chulwoo who had a sore knee)
  • ak! ak! (Kim Young Han trying to stay awake on the way to Damyang)
  • Did you know you can fall a sleep while riding? (Kim Young Han)
  • No, I have to run Marathon this Morning (Park In Soo when asked if he would stay in Gwangju on Sunday)
  • It was spray muscle relief, pressure band, pain killer and the quote "ignore the pain" that kept me pedaling. (Chulwoo at the finish)

Sunday, April 3, 2011

300K 리포트 - ride report



기상예보에서 비가온다고 하였는데 이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광주에서 시작하여 다시 돌아오는 이 코스는 남쪽 해안 인근 섬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인 비토리로 라이더들을 데려다주었습니다. 15명의 라이더들은 06:00에 출발하였고 동쪽인 지리산으로 향하는 동안 젖었습니다. 75km 컨트롤인 구례를 지나자 비가 진정되었고 라이더들은 왼쪽으로 보이는 우뚝 솟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따라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벚꽃이 장관이었습니다. 120km 부근에서 라이더들은 동쪽으로 진행방향을 꺽었고 비토리에 도착하기 전까지 산을 통하여 정처없이 헤멧습니다해변의 한일 해산물식당은 적당한 컨트롤이었고 라이더들이 광주로 향하기 전에 신선한 굴이나 초밥 그리고 다양한 진미들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15명의 라이더들 중 13명이 제한시간인 20시간 내에 완주하였습니다. 한 라이더는 충돌로 인하여 포기하여야 하였고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한명은 기계고장으로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두 라이더들은 400K를 위하여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김해에서 오신 이명순님은 힘차게 라이딩을 하셨으며 이분은 한국렌도너스의 첫번째 회원이십니다. 서울에서 오신 홍종선님은 가장 빠른시간을 기록하셨습니다. 모든 라이더 여러분 축하드립니다Pictures from the event.

Kim's story


Rain had been in the forecast and rain it was.  This course, an out-and-back from Gwangju, took riders to the tiny fishing village of Bito-ri located on an island off the southern coast.  Fifteen riders took off at 06:00 and got soaked while riding east towards the Jirisan.  After the 75k control in Gurye the rain subsided and riders enjoyed riding along the Semjin River with the Jirisan towering to the left.  The cherry blossoms were spectacular.  Around km 120 riders turned east and meandered through the mountains before reaching Bitori.  The seaside Halin Seafood restaurant was an appropriate control and riders enjoyed a wide variety of fresh seafood, including oysters, sushi and other delicacies before heading back to Gwangju. 

Out of the 15 riders, 13 finished well within the time limit of 20 hours.  One rider had to abandon because of a crash (no serious injuries had been reported) and one abandoned due to mechanical failure.  Both riders will be back for the 400k.  Ms. Lee Meong Soon from Kimhae was riding strong and she is our first Korea Randonneuse.  Mr. Hong Chong Sun from Seoul had the fastest time.  CONGRATULATIONS TO ALL THE RIDERS!

Friday, April 1, 2011

200K 리포트 - ride report


한국내 방방곡곡에서 모인 16명의 씩씩한 한국 렌더너스 회원들은 200K ACP Brevet 하기 위하여 4 1일에 해남에 있는 패밀리 마트에 모였습니다. 코스는 힘들었지만 16명의 모든 라이더들이 제한시간인 13.5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주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의 사진입니다.
우리의 라이드는 해남의 서쪽에서 남쪽의 진도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며 진행 하였습니다. 첫번째 60km 어느정도 평평하였고 봄양파가 여기저기 자라고 있는 농지를 통과해갔습니다. 해안을 따라서 있는 두번째 부분은 혹독한 높낮이 차이를 라이더들이 도전하였습니다. 해변, 산과 그리고 어촌의 풍경은 장관이었습니다. 가게 컨트롤의 점원들과 수품항 컨트롤의 절친한 경창관의 많은 도움 그리고 Jan Boonstra님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라이더들의 진행을 돕기위한 완벽한 지도와 큐표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모든 한국 참가자들과 주한미국의 색소폰 연주자인 Dan McBride님에게 있어 첫번째 Brevet이었습니다! 강동균(22) 우리중 가장 젊은 라이더였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차후에 있을 많은 이벤트를 함께하리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PICTURES FROM THE EVENT

Quotes from riders:
오창환(인천): 이것은 힘들었다!
Daniel(
서울): 다음번엔 색소폰을 가져올것입니다!
Russell(
대구): 헤페바이젠 맥주가 트렁크 안에 있다!
정치율(미량): 부모님은 이걸 미쳤다고 생각해!
한순권(광주): Brevet카드를 잃어버리고 이걸 찾으려고 돌아야만 했어! 한철우(서울): 우리는 길을 잃어서 20km를 더 달렸어
Ullrich(Munich):
한국의 풍경과 음식은 환상적이고 이 렌도넌스는 강하다! 
Sixteen hardy Korea Randonneurs, from every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congregated at the Family Mart in Haenam on April 1 to embark on the 200K ACP Brevet.  The course was hard and all 16 riders successfully finished within the time limit of 13.5 hours - CONGRATULATIONSPICTURES FROM THE EVENT.

Our ride took us from Haenam west and then south to JINDO, which we circled counter clockwise.  The first 60 km were rather flat and took us through farmland, with scallions growing everywhere.  The second part along the shore was a relentless up and down and challenged riders.  The vistas of the seashore, the mountains and the fishing villages were spectacular.  Many thanks also to the clerks at the store controls and our friendly Policeman in the Supum Harbor control.  The impeccable maps and cues sheets made by Jan Boonstra helped riders to navigate. 

This was the first Brevet for all the Korean participants and for Dan McBride, the saxophone player from the US army band in Korea!  Kang Dong Kyun (age 22) was our youngest rider.  We expect all of them to return to many future events.

Quotes from riders:
Oh from Incheon: this was hard!
Dan from Seoul: next time I bring my saxophone!
Russ from Daegu: the Hefeweizen beer is in the trunk of my car!
Jeong from Miryang: my parents think this is crazy!
Han Soon Kwon: I lost my Brevet card and had to turn around to find it!
Han from Seoul: We got lost and added 20km
Uli from Germany: Korea's scenery and food are fantastic and it's Randonneurs are strong!

Successful Finishers

agecity
ChoiWu Yeong34Seoul
HanChul Woo36Seoul
HanSe KwonGwangju
HanSoon Kwon53Gwangju
HennighausenLothar58Chevy Chase
JeongEui Yeong33Seoul
JeongChi Youl29Miryang
KangDong Kyun22Gwangju
KimJae Woon36Seoul
LeeDong Ho45Gwangju
LeeWon Gyu30Seoul
McBrideDaniel30Seoul
MorrisRussell43Daegu
OhChang Hoan39Incheon
ParkIn Soo49Daegu
SchoenemannUlrich55Munich